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00: 제국의 부활 (문단 편집) === 전편과의 비교 === 사실 이번 속편에서는 전편에서 들은 비판 때문인지 은근히 전편의 [[안티테제]]적 모습을 많이 보이며 중도적인 모습을 보이려 노력은 하고있다. 전작에서 유색인종들과 뮤턴트 같은 괴물 집단들만 있는 것처럼 나온 페르시아군이, 이번에는 크세르크세스 1세 자신도 개조당하기 전의 일반 백인으로서의 얼굴을 보이고 있고, 다른 페르시아군들 중에도 백인 얼굴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페르시아 함대 사령관인 아르테미시아도 에바 그린이 연기해서 백인으로 나온다. 또한 전편에서는 페르시아인을 흉악한 괴물로 묘사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아르테미시아의 흑인 스승[* 레오니다스로부터 "이게 바로 스파르타다!"라는 말을 듣고 그에게 걷어차여 우물로 떨어져 죽은 그 사신이다.] 을 비롯해 유색인종 배역들도 나름대로 간지를 뿜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묘사했다. 또한 테미스토클레스가 스파르타에 가서 어린 소년이 수많은 어른들에게 구타당하며 싸움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고 '''"[[반란|저러다 언젠가 모두 들고 일어날 거야.]]"'''라는 얘기도 하며 스파르타의 [[군국주의]] 체제를 은근히 비판하기도 한다. 심지어 스파르타를 보고 근육 호모[* 전편에선 스파르타인들이 아테네인들더러 소년성애자라고 깠다.]들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리스를 민주주의의 보루라고 하며 옹호하고 페르시아를 [[전체주의]]로 규정해 비판하는건 똑같다. 당장에 그리스군 함대는 노젓는 사람은 전부 일반 시민인 대신 페르시아군 함대의 노젓는 사람은 전부 [[채찍]]맞으며 중노동하는 노예로 표현한 것부터 그 대조는 극명하다.[* 당시 [[갤리선]]은 센실레(alla sensile) 방식으로 노를 젓는 기술적인 문제로 노를 잘못 다루었다간 노들이 뒤엉켜 대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비숙련자인 노예들을 마구잡이로 부려서 젓게 하고 싶어도 못했다. 근세시대 스칼로치오(a scaloccio) 방식 등장 이전까지 갤리선의 노잡이들은 숙련된 자유민이 일반적이었고 노예를 쓰는 경우에도 진짜 급박한 경우에나 노예를 해방시킨 후 사용했다.] 그리고 전편보다 선정성 수위가 더 높은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서로 죽이지못해 안달나 있던 적장과의 동침이기에 작위적으로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